아마도 기억해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만바히 암장 간만에 운동하러 간다. 마눌과 함께... 아만바히 암장 찾아 가는길은 아주 쉽다. KT&G 강화수련관으로 네비를 찍고 가면 된다. 이후 수련관에서 왼편으로 5~10분 정도 올라가면 암장이 나온다. 마눌 꼬시고 가는 바람에 많이 늦었다. ㅎㅎ 오랜만이니 몸이 저절로 반칙을 한다. ㅎㅎ 퀵드로우도 없이 선등? ㅋㅋ 잠시 숨을 가다듬고 마눌과 같이 한다. 아픈 사람 데리고 와서 뭐하는지 모르겠다. 가장 쉬운길을 등반시켜 보았는데 잘하더라... 바로 오른편 좀 더 어려운 곳... 바위가 터져서 나를 아프게 한다. 사실 이것은 상처도 아니다. ㅎㅎ 피가 참 재밌게 뭉쳐 있다. 조금은 어려운 구간인데 즐겁게 잘도 간다. 아프다는 사람이... 한번 더 후등으로 오르고서... 오늘 마눌과 같이 했던 두코스...아마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