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문~낙산~동대문~ 남산 ~ 남대문 (서울 성곽길)

친구들과 서울 성곽길을 찾아 본다.

4호선 한성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약 100m 정도 직진,왼편 계단길로 들어선다. 

 

 

 

 

 

 

 

 

 

 

 

 

 

 

 

 

 

 

 

 

 

 

 

 

 

성곽길로 들어서기 바로 이전에 혜화문이 보인다.

도심속에서 한가롭게 쉬고 계시는 할머니들!

첫번째 구간인 "혜화문~낙산공원~장충체육관"을 같이 한 친구들!

 

 

 

금새 낙산공원에 도착한다.

낙산은 내사산(남산, 북악산, 낙산, 인왕산) 중 하나이다.

그리고, 드라마의 한장면처럼...

삼총사!ㅎㅎㅎ

동대문에 거의 다다라서 성곽을 배경으로...

드디어 동대문(흥인지문)에 도착!

두산타워! 나와도 인연이 있는 건물이다.

그리고, 예전의 동대문운동장! 지금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으로 바뀌었는데, 한참 공사중이다.

이어서 장충체육관!

영빈관에서 신라호텔을 배경으로...

동대역 6번 출구 옆 공원에서 2차로 합류할 친구들을 기다리면서...

도심속에서 행복한 오리가족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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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놀더니 이젠 바위 위에서 쉬고 있다.  

3명이 더 합류한다.

국립극장으로 이동하여 서울N타워로 향한다.

해오름극장!

성곽길 옆 계단길이 힘들었나 보다.

리틀 호영이도 있다.

타워! 멋지네...

기념촬영!

봉수대 앞에서 기념촬영한 부자!

봉수대 근처에서 있는 음수대 수도꼭지를 돌리다가 어떤 아가씨한테 물벼락을 날렸다.

어쩔줄 모르고 내 수건을 건넸는데...많이 미안했었다.

그리고, 회현역으로 향하면서 잠시 분수대를 배경으로...

회현역 7번출구 근처에 있는 진도집!

90년대말~2000년대초에 자주 갔었던 집인데, 어렵게 찾았다.

그 당시 맛이 최고였는데 예전의 맛은 음미를 못했다. 그래도 서울 도심속에서 이정도면 수준급이다.

해물로스를 준비중이다.

이날 우리는 공기밥을 12개 이상 볶은 것 같다.

서빙하는 아주머니들이 놀랜 표정이다.

운동을 했으니 당연히 밥맛이 좋았겠지요.

마지막으로 합류한 친구들과 다시 기념촬영!

식사를 마치고 남대문시장을 구경...

이후 호프집으로 이동하여 중요한 아젠다 몇개를 다룬다.

아래 사진의 두명은 이름이 같다.

행복한(?) 부자!

남대문을 배경으로...

한참 공사중인데 남대문이 잘 안보인다.

오늘은 이색적으로 2인1조로 4팀이 경기를 한다.

모처럼 모두가 진지해진다.ㅎㅎㅎ 

40년지기들과의 서울 성곽길 트래킹, 맛집기행!

모두 행복했던 하루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