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들어도 맛있는 짜장면!

아이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오늘 직화 짜장면 요리를(?) 해 주었다.

자주하는 일이기 때문에 누워서 떡먹기 수준이다.

오늘 재료는 아래 사진에 있다.

요리를 못하는 아빠들을 위해 자세한 설명을 하겠다. ㅎㅎㅎ

1. 먼저 라면 끓일 때의 1.5배 정도 물을 끓인다.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 약4~5분 삶는다.

2. 면이 거의 삶아졌을 때 짜장 소스를 데운다.

끓는 물에 약2~3분 정도...

3. 삶은 면을 체반을 이용하여 찬물에 쌀짝 한번 헹군다.

4. 큰 양푼에 면을 먼저 넣고 짜장 소스를 붓는다.

5. 큰 나무 젓가락을 이용하여 잘 비벼 준다.

6. 작은 그릇에 분배한다.

최고라 한다. 사진이 조금 흔들림.

귀한 놈도 한입 먹고...
눈은 거의 감고서...

많이 달라고 입을 크게 벌린다.

원래 4인분에 8,300원인데 1인분을 덤으로 주었다.

따라서, 1인분에 1,660원이다. 짜장면 1인분에 5~6천원 하니엄청싸다. 맛도좋다.

풀무원에서 선물하나 보내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