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귀바위

인수봉 암벽등반 (의대길_선등) 오늘은 새로운 도전입니다. 지난 일요일 친구와 선등 약속을 한 이후 마음속으로 단단히 준비했습니다. 친구가 빌레이에 집중해야 하므로 사진기도 가져가지 않았답니다. 대신 갤스로 찍은 사진입니다. ㅇ When : 2013, 6.29(토) 오전 11시 30분 ~ ㅇ Where : 의대길 ㅇ With whom : 명원이와 나 10시경에 바라본 인수봉인데 의대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날씨가 무더워서 인수봉이 한산한 느낌이 듭니다. 인수봉 아래에서 구경하고 있습니다. 오른편 끝 취나드 A길에서 선등자가 약3~4m 추락을 하는 것을 봅니다. 드디어 11시 30분경에 출발! 오아시스까지 가는 길까지도 선등으로는 부담스러웠다. 선등을 서면서 캠을 설치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작업이라는 것을 느낀다. 오아시스에서 첫번째 피.. 더보기
인수봉 암벽등반 (양지길) 오늘은 도선사입구 상단데크에서 10시 40분에 만나 등반을 하기로 했습니다. 너무나 여유러워 10분 이상 늦었습니다. 죄송~ ㅇ When : 2013. 5.26 (일) ㅇ Where : 인수봉(양지/환상길, 영길, 의대길, 학교길a,b...꾸러기들의 합창?) ㅇ With whom : 바위오름 8명, 손님 3명 아래 사진은 양지길 두번째 피치에서... 오늘은 인수 5일장인가 보다. 인산인해이다. 클라이밍을 즐기는 사람이 갈수록 많아지는 듯 하다. 잠수함 바위 밑에서 낮잠 자고 있는 분들도 있네요. 첫번째 피치 이후 사진기를 형한테 맡깁니다. 오늘은 편안한 하루가 될 것 같다. ㅎㅎ 두번째 피치를 오르고 있음. 헬멧이 조금 삐틀어져 있다. ㅎㅎ 그래도 오늘은 왜 이리 즐거운지... 심호흡도 해가면서...가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