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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설악산 3박4일_첫째날 (신선대 하얀마음길) 바위오름 식구들과 3박4일의 대장정을 떠난다. 첫째날은 오전11시경에 신선대에서 등반을 시작한다. 우리조는 하얀마음길, 총4피치로 5.10C급 (두번째 피치 마지막 부분의 오버행이 크럭스) 등반하기에 최적의 날씨이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그늘진 곳이고 선선한 바람이 간간히 불어 땀을 씻어 주곤 했었다. 오늘은 선등이며 경험 많은 형이 빌레이를 본다. 첫번째 피치를 오르고 있다. 두번째 피치로 이동하고 있다. 두번째 피치! 약간의 오버행 구간을 쳐다 본다. 여기가 크럭스다. 기를 써 보았지만 쓸데 없는 곳에 힘을 쓰는 바람에 실패한다. 10Cm 정도가 부족하여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최대한 추락거리를 줄이기 위해 아래로 조금 이동! 추락한 이후~이정도로 부상은 없다. 잠시 쉬면서 호흡을 가다듬고... 가볍.. 더보기
100대 명산 97 (구병산) 모처럼 주중에 시간을 내어 충북알프스 1구간인 구병산을 찾는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산악회 버스가 취소되어 홀로 산행을 감행한다. 아래 사진은 kt 보은 위성지구국의 위성안테나이다. 남부터미널에서 오전6시20분에 첫차가 있는데, 마눌이 다음 차를 타라 한다. 7시15분 차! 남부터미널에서 상주로 향하는 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목적지는 적암! 남부터미널 (오전 7시15분 탑승)-> 청주터미널 (20분 정차) -> 보은터미널 (30분 정차) -> 적암휴게소 (오전11시 도착) 보은터미널에서 서울 강남행 고속버스 시간을 확인한다. 16:40가 내 눈에 들어온다. 이것도 청주에서 약10분 정도 정차를 한 것 같다. 하지만, 강남터미널까지 2시간 30분만에 도착하므로 이게 빠른 방법일 것이다. 오전 11시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