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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봉

설악산 천화대_추가 사진 카페에서 가져온 추가 사진! 더보기
설악산 천화대_둘째날 이튿날! 간밤에 내린 비로 등반이 어려울 것 같았다. 하지만 오전 10시가 넘어 비가 서서히 그치는 것을 보고 우리는 등반을 이어간다. 왕관봉 아래에서 잡은 동쪽! 왕관봉으로 향하기 직전! 구름이 거치는 것 같다. 선녀바위!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는 모습이란다. 반가운 얼굴~ 여기도... 나이프 릿지! 여기서의 풍광은 구름이 1분 단위로 변화무쌍하게 변한다. ㅏ 희야봉에서 조금 이동하여 또 한번의 절경을 만끽한다. 희야봉 하강포인트에서...비박터를 잘도 만들어 놓았다. ㅎㅎ 작은범봉, 합장바위, 범봉이 보인다. 우리를 속인 크랙 아래 사람? 석주동판이 설치된 곳으로 안전하게 하강한다(중간에 널바위가 있어 조금은 어려울 수 있다) 첫날 출발이 지체되었던 부분과 비 정예멤버 구성으로 범봉까지 마무리를 하지는.. 더보기
설악산 천화대_첫째날 ㅇ 언제: 7월18일~19일 ㅇ 어디: 천화대 릿지(설악골~왕관봉~희야봉) ㅇ 누구랑: 바위오름 식구, 손님 등 11호 태풍 낭카는 간절한 바램 때문인지 일본으로 빠져 나갔고, 기대가 되는 등반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출발부터 조금씩 삐걱거린다. 친구는 자일을 집에 놔두고 오는 바람에 다시 되돌아 가서 가져오고, 캠을 차속에 놓고 와서 비선대에서 다시 주차장까지 내려 갔다오고... 당초 예정 시간보다 2시간 정도 출발이 늦어졌다. 신흥사 조금 지나면서 살모사와 마주친다. 비선대에서 동료를 기다리면서...다람쥐 장군봉과 적벽! 설악골 입구에서... 5분 정도 올라가서 미끄러운 디에드르형 크랙을 만난다. 여기에서 시간을 많이 지체한다. 10명으로 많은 인원이었고...ㅎㅎ 울산바위가 선명하게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