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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설악산 천화대_첫째날

ㅇ 언제: 7월18일~19일

ㅇ 어디: 천화대 릿지(설악골~왕관봉~희야봉)

ㅇ 누구랑: 바위오름 식구, 손님 등

 

11호 태풍 낭카는 간절한 바램 때문인지 일본으로 빠져 나갔고,

기대가 되는 등반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출발부터 조금씩 삐걱거린다.

친구는 자일을 집에 놔두고 오는 바람에 다시 되돌아 가서 가져오고,

캠을 차속에 놓고 와서 비선대에서 다시 주차장까지 내려 갔다오고...

 

당초 예정 시간보다 2시간 정도 출발이 늦어졌다.

 

신흥사 조금 지나면서 살모사와 마주친다.

 

 

비선대에서 동료를 기다리면서...다람쥐

 

장군봉과 적벽!

 

설악골 입구에서...

 

5분 정도 올라가서 미끄러운 디에드르형 크랙을 만난다.

여기에서 시간을 많이 지체한다. 10명으로 많은 인원이었고...ㅎㅎ

 

울산바위가 선명하게 보인다.  

 

시스템!

 

 

50폭! 

 

 

저멀리 우리가 지나야 할 고지가 보인다. 왕관봉과 희야봉이 보인다.

 

 

 

 

마가목!

 

 

 

이동중에 거북바위도 본다.

 

여기가 절경인데..저 날을 타고 우에서 좌로 이동했었다.

 

잠시 휴식하면서..유선대, 장군봉, 적벽, 울산바위, 달마봉이 보인다.

 

 

 

칠형제 릿지의 토끼봉, 연바위?

 

 

 

 눈을 닮았네..

 

저기 사선크랙을 넘어야 한다.

 

H님

 

 

사선 크랙에서 또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결국은 사선크랙을 넘어 하강을 한 뒤 비박을 준비한다.

이때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으며, 설악에서 새로운 맛을 만끽한다.

 

 

비교된다.

 

ㅎㅎ

 

카페에서 가져온 사진들

 

 

 

 

 

 

 

 

 

첫번째 미끄러운 디에드르형 크랙을 통과한 이후 모든 짐이 회장님께 집중되었다.

장비를 선등자한테 모두 건네주고 이동을 한 것이다. 회장님이 조금 뿔났었는데...

 

계속해서 등반은 시스템이라 하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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