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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클라이밍 스쿨 3차 (도봉산_박쥐길)

오늘은 클라이밍 스쿨 3차 훈련하는 날이다.

주중에 무리를 했던 관계로 다소 힘든 하루였다.

아래사진은 박쥐길 테라스에서 바라본 북한산 인수봉을 비롯한 아름다운 자태이다. 

하늘길 아래에서 훈련이 진행된다.

이분은 크랙 구간을 오르셨고, 난그 우측에 있는 슬랩구간을...

아직은 여유로운 모습! 메롱~

오늘 지원나오신 늦메 산악회 뭉치님이시다.

즐거운 표정들이다.  

항상 묵묵히 지원해 주시는 대장님!

사진 정중앙에 여러사람이 모여서 하강을 하는 듯 하다.

저렇게 하는 것은 위험하다라고 대장님께서 말씀하신다.

크랙구간에서 열심히 훈련중이신 이분!

땀 좀 흘리셨다. ㅎㅎㅎ

잠시 후에 오르게 될 박쥐길을 유심히 바란본다.

박쥐 소나무가 맘에 든다.

오후 훈련을 준비하시는데...

장비를 보니 오후 훈련은 조금 힘들 것 같다. 캠/프랜드, 슬링/러너 등이 보인다.

이퀄라이징...

나중에 활용할 기회가 있겠지.

아래분들은 바위오름 회원분들!

여기서 친구와 회원님들과 우연히 만나니 더욱 반가웠다. ㅎㅎㅎ


볼트 따는 연습!

내가 박쥐길을 오르기 몇분전에 우리가 오전에 연습을 했던 구간에서 누군가 부상을 입었다.

박쥐길을 등반한지5분도 안되어 헬리콥터의 굉음과 휘발유 냄새로 힘들었다.

대장님의지시가 들리지 않고...아이고 무서워라...바위 위에서상당한 힘을 소모해 버렸다.

힘들어 하는 모습! (대장님이 아래에서 찍은 사진) 

박쥐길 한 피치를 마무리하고 올라온 길을 감상한다.

대장님은 정중앙에 계신데, 평상처럼 보인다. 사실은 경사가 심하다. ㅎㅎㅎ

이어서 박쥐길 언더구간으로 쉬지 않고 올라갔는데,

아래에서쓸데 없는 힘을 많이 써서 잠시자일에 메달려 쉬고서 한피치를 마무리 했었다.  

 

 

 

 

 

 

 

 

 

 

 

 

 

 

 

 

 

 

 

 

 

 

 

그리고, 빌레이를 본 이후 두번째 피치로 출발한다.금새 두번째 피치 테라스에 도달한다.

테라스에서 바라본 박쥐 소나무!

선등하신 대장님!

세번째 분이 올라오고 계신다.

기다리고 계시는 대장님!

저 뒤로 북한산의 자태가 어렴풋하게 보인다.

다른 대장님과 함께...

네번째로 올라오신다.

또 헬기가 떠 있다.

오봉방향으로 선회 하는 것 같은데...

무슨 제스쳐일까?

나랑 대장님이 아래를 쳐다 보고 있다. ㅎㅎㅎ

테라스에서휴식을...ㅎㅎㅎ

이를 악물고...

뭔가 잘못된 것이 보인다. 왼손...

두번째 피치를 마무리 하시고...편안한 미소!

 

 흐뭇한 표정!

눈부신 발전이다.

두 대장님과 함께...

마지막으로 대장님께서 오르신다.

든든한 두 대장님!

하강하는방법을 설명하시는모습!

첫번째 피치에서 보울라인(?) 매듭법으로 연결하여 다른 회원분이 하강하신다.

하산길에 진달래를 구경한다.

빛깔이 참 고왔다.

개나리꽃과 목련이 잘 어울린다.

오늘도 멋진 클라이밍 스쿨이 되었습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