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플러스 (사패산~오봉~여성봉)

오늘은 회사 산악회 선배님을 모시고 산행을 합니다.

사패산은 물론이고 멋진 오봉과 여성봉을 만나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집을 나서 봅니다.

산행거리는 약12Km(들머리,날머리까지 어프로치 거리를 포함할 경우 약15Km), 산행시간은 약 6시간!

"회룡역 -> 회룡사 -> 갈림길 -> 사패산 -> 포대능선 (Y계곡) -> 오봉 -> 여성봉 -> 오봉탐방지원센터"

 

 아래 사진은 오늘 산행의 꽃인 여성봉!

 

 

 회룡역에서 약1.5Km 이동하여 회룡사에 도착한다.

 

땀이 날려고 하는 순간에 갈림길이 나온다.

우린 사패산 정상을 밟은 이후 이곳으로 회귀하여 자운봉 방향으로 향했었다.

 

사패산 거의 다다라서...

 

날씨는 궂었지만 마음과 몸은 편안했다. ㅎㅎ

 

사패산 정상에서...

 

셋이서 행복한 표정! 참새는 짹! 짹!

 

선배님과 후배~

 

사패산에서 내려오면서 멋진 홀드를 만난다. 참으로 적재적소에 멋지게 조각해 놓았다.

 

 포대능선에서...

 

 

 

Y계곡에 접어 들었다.

 

 초보인데도 잘 따라온다. ㅎㅎ

 

 

 

 

 

뒷편이 자운봉인데 안보인다.

 

우린 우이암 방향으로 향한다.

 

고양이들의 은신처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고양이 새끼는 두마리? 한마리가 다른쪽에 있다.

이곳에서 내연산에 만났던 산꾼, 산악 마라토너를 만났다.

목소리만 듣고서 알아 보았다. 참으로 인연이라는 것은 알 수가 없다.

다음에는 어디에서...

 

이제 오봉과 여성봉 방향으로...

 

 

이젠 오봉으로... 

 

오봉 전망대에서 삼각산을 배경으로 잡았다. 삼각산은 보이지 않지만...

 

드디어 여성봉에 도착한다.

 

 

 

 

  

 

 

여성봉에서 바라본 상장능선!

 

여성봉에서 바라본 오봉!

다섯총각과 원님 딸과의 슬픈 전설이 있는 오봉!

 

 1봉~3봉까지는 잘 안보인다. 4봉, 사이봉, 5봉은 잘 보인다.

 

참선 중인 후배!

 

 

오봉 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하면서 저멀리에 있는 사패산을 볼 수 있다.

 

사패산을 배경으로...

 

오봉 탐방지원센터에서 버스 타는 곳으로 이동하여 오늘의 등반을 마무리 한다.  

 

하산하면서 나무의 수령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다.

ㅇ 나무의 수령이 대부분 50년인 이유는 땔감과 6.25 전쟁 때문

ㅇ 거기에 더해서 : 나무의 수령은 5천년 이상인 것도 있지만 수령은 유한

 

히말마라야 등반까지 하신 선배님 모시고 진행한 등반! 멋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