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智者樂水 仁者樂山

100대 명산 플러스 (예봉산~적갑산~운길산 연계 산행)

약 4개월 만에 Walking 을 목적으로 산을 찾아 본다.

모처럼 배/서프로와 같이 여유로운 산행을 만들어 간다.

 

오늘 코스는 약 12~13Km! 아기자기한 코스로 웰빙 등산 코스라 할 수 있다.

(팔당역 -> 전망대 -> 예봉산 -> 활공장 -> 적갑산 -> 예봉산 -> 수종사 -> 운길산역)

 

아래 사진은 수종사에 있는 500년이 넘은 은행나무!

 

 

 팔당역에서 나와 좌측으로 들어가서 들머리를 찾는다.

조금 오르다 보니 이정표도 보이고...

 

전망대에서 서프로는 땀을 뻘뻘~배프로는?

 

500원짜리 동전으로 지평 막걸리! 나중에 감로주도 음미해 본다.

오늘은 편안한 웰빙~ 

 

 

 

한잔 마시고 인증샷!

 

 

 

이 사진은 정말 재밌게 나왔다. 신내림이라도 하는 것인지...

손을 맞대자고 한 장면을 서프로가 잘도 잡았다.  

 

바로 이건데...

 

 

 

적갑산 가는 길에 안내견을 만난다.

 

 

철문봉이라고 한다.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하나! 

 

둘!

 

셋!

 

넷!

 

이어서 적갑산에 도달한다.

 

손가락으로 드 높은 하늘을 가르키고 있다. 아래 사진과 조합이 잘 된다. ㅎㅎ

 

x침!

하나!

 

둘!

 

셋! ㅎ.ㅎ

 

운길산 가는 길에 이런 시도 보인다.

 

땀 좀 내고자 약500m 정도를 남기고 전력으로 올라가 본다.

금새 운길산에 도달한다. 구름이 가다가 산에 결려서 멈춘다고 하여 雲吉山 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뒤 이어 배프로도~

체력이 많이 향상되었다.

 

배프로와 서프로!

 

운길산의 기운으로 충전 중~

 

수종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하산길에 공부 좀 한다.

가장 쇼킹한 것은? 들국화가 나무라는 것...ㅎㅎ

 

수종사에서 바라본 광경!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난다는 두물머리가 보인다.

 

절이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아담하다. 암자 같다. ㅎㅎ

 

선불장 마루에 않아 차분히 두물머리 방향을 감상하고 있다.

 

 

수종사 사적기!

 

날머리에서 미나리전과 수수 부꾸미를 맛본다.

논 미나리라고 하는데 향이 강하지는 않았다.

 

 

이건 마눌이 준비한 저녁! 오른편에 있는 것은 낙지볶음이다.

어머니가 보내주신 낙지 5마리로 요리했다고 한다. 어머니 ^.^" 

 

모처럼 후배들과 웰빙 산행을 즐겨 보았다.

항상 느끼는 곳이지만 보물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운 곳에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