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 능선 (관악산 ~ 삼성산)

컨디션 조절을 위해 오늘은 집에서 쉬는중...

갑자기 관악산으로 향한다.

사당동에서 출발하여 안양 비산 공원까지 약15Km 산행!

날씨는 무더웠다. 거북바위위에서 잠시 쉬면서...

거북바위를 다시 한번. 거북이 목에 매달려 턱걸이를 하고 싶었는데...

오늘은 기운이 없다.

관악산 정상이 보인다.

관악산 정상! 주모와 함께...산에서는 좀처럼 술을 안하는데, 오늘은 막걸리 한잔!

주모께서 삼성산까지 2시간 걸린다 했다. 사실은 좀 더 시간을 잡아야 한다.

잠시후 삼성산으로 향한다.

삼성산으로 가려면 팔봉능선을 거쳐야 한다.

팔봉능선으로 가면서 아기자기한 봉우리가 많다.

내가 서 있는 자리도 아슬아슬한 자리이고, 사진에 찍힌 바위에 희미하게 로프가 보일 것이다.

조금 경사가 되어 보인다.

서울 근교에서도 이런 스릴만점이...

물개 닮은 것 같기도 하고...

멋진 풍경!

이것도...귀여운 바위!

여기서 잠시 관악구로 발을 옮겨 보았다.

관악구 구경하고 나서 바로 다시 여기로 내려와비산공원으로 달린다.

팔봉능선이다. 저기를 순식간에 거쳐 왔다. 오른쪽 봉우리 끝에내가 거쳐온 귀여운바위가 보인다.

왼편 방향으로 가면관악산 정상이다.

예술공원 방향으로 계속 향한다.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삼성산 정상은 향하지 않았다.

관악산에서 삼성산 코스는 서울 근교에서 최고의 수준이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