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관악산을 다녀와서 다시 한번 관악산을 찾는다.
둘째 딸과 둘이서 가려고 했는데...갑자기 막내가 따라 나선다.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벌써 여기까지 왔다.
국기봉 전망 테크 가는길에...
어린 녀석들이 잘도 오른다. 누굴 닮아서...ㅎㅎㅎ
거북바위에서...
애들이 힘들어 해서...
남근석을 보려면 사당역 이정표 반대 방향으로 향해야 한다.
여기가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보통 사람들이 여기에서 길을 자주 묻는다. 사당역 방향이 어디냐고...사거리인데 표지판인 빈약한 것일까?
아래 파이프 능선 방향으로...향해야 한다. 남근석을 보려면...
아래 사진에 보인다. 남근석이...2011에서 2자 위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향하고 있는 녀석이있다.
거의 내리막길을 10여분 달리다 보면 등산로에 아래 바위가 보인다.
이제부터신중해져야 한다.
약 50~100m 정도 내려가면 갈림길이 보인다.
계곡을 넘으면 남근석을 찾아 가는 길이고...
계곡을 넘지 않고 계곡을 왼편에 두고 오르는 길은제2헬기장으로 향하는 오르막길이다.
이마른 계곡을...넘어야 실한 것을 볼 수 있다.
계곡을 넘고 1분후...드디어 우리 애들과 도착~!
막내도 기대어 보고...
이제 각도를 달리해서 찍어본다.
그리고, 등반해서 올라 봤다. 사실은 일어설려고 했는데...ㅎㅎㅎ
둘째 딸은 이게 뭔지 알까?
다정스럽게...
다시 마당바위를 향해서 왔던 길로 향한다.
드디어 막내가 힘들다고 한다. 거의 4Km 넘게 강행군을 한 이후이다.
지윤이 화이팅!
애들은 집에 가자고 하는데...
나는 와근석을 찾는다.
하마 바위에서 지친 우리 애들.
하마바위를 지나 아래 사진처럼 생긴 바위를 지나 50m 앞에 와근석이 있다.
드디어 와근석을 잡는다.
등산로는 사당동에서 연주대 방향으로 오른쪽에 있다.
지나치기 쉽다.
위의 바위를 지나면서 한량처럼 지나면 와근석을 볼 수 있다.
거의 4시간의 산행이 마무리 단계로 간다.
약7Km의 산행을 마치고서 족발과 함께...
큰놈이 나타났다.
막내는 얼굴이 찡그려져..좀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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