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智者樂水 仁者樂山

100대 명산 35 (축령산)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축령산을 찾아보려 했다.

(마석역에서 하루 10회 정도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음)

그러나, 오전에 다른 일로 인해 도저히 대중교통으로는 갈 수 없는 상황.

오늘도 막내가 따라온다고 하여 온가족이 출발한다.

축령산 자연휴양림 안내 표지판이다.

오늘 코스는 "제1주차장 -> 수리바위 -> 남이바위 -> 축령산 정상(886m) -> 절고개 -> 잔디광장 -> 제1주차장"이다.

약 6km 정도 산행.

아래 지도의 6시 방향에서 12시 방향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올라 6시 방향으로 내려온다.

정상까지 오르는 구간이 상당히 가파르다.


축령산 휴양림에서...

어린이 놀이터다.


좀 흔들렸지만...큰애와 막내.

암벽 약수에서...

수리바위에 도착한다.

멀리서 보면 독수리 머리같이 보인다 하여 수리바위라 한다.

수리바위에서 새끼들...


이전에 둘째가 바위에서 혼이 났다.

두번째 암벽부터는 내가 신중을 기한다.

막내가 오르고 있다.


수리바위와 남이바위 사이의 능선 삼거리...


남이 바위에 도착한다.

남이바위에서...

애들이 상당히 지쳤다.

정상까지 오르는 구간에 오른쪽의 기암은 수준급이다.

아래에서 보는 풍광도 아름답다.

정상으로 가는길에...

헬기장에서...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다.

세녀석이 함께...


한번 더...

아들과 함께...

한번 더...


우리가 올라온 방향이자 저 멀리 천마산이 자리한다.


저 멀리 용문산도...

청평호도...


주금산과 운악산 방향!



다음은 명지산? 화악산?


우리는 제1주차장으로 향한다.

절고개 못미쳐서 서리산 정상이 보인다.

예쁜 꽃도...


잔디광장에서...



제1주차장으로 가는 방향이 세개나 있다.


다람쥐!


제1주차장에서...

드디어 축령산 자연 휴양림에서...

우선 라면을 끓이고...


내 것은 아니다. ㅎㅎㅎ

운전하면서...

남이 바위가 보인다.


정상도 보인다.


자꾸 막내가 산에 가자고 하는 바람에 조금은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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