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智者樂水 仁者樂山

삼악산 (체육행사) / 100대 명산 14

청량리역에서출발(8시40분,무궁화호)하여강촌역에 9시20분경 도착.

강촌역은 1939년 7월 개통 되었다고 한다.

그당시에는 역사조차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꾸준한 관광수요의 증가로 1953년 역사를 신축, 1979년 개축하였다고 한다.

강촌역 앞에서 잠시 서성이면서...

등산 가는데, 하얀 바지 입고 온 선수들도 있네요.ㅎㅎㅎ


강촌역에서 등선폭포 가는 버스(50번???)를 타고 약 5분 정도 이동.

영민님이 찍어준 한장의 사진. 버스가 흔들려 사진이 흔들린다고 하면서 3장씩이나 찍어준다.

친절한 영민님!

분당팀이 오기전에 등선폭포 앞에서...

영식님과 한장...영식님도 서서히 산악인으로 변할 모양이다. ㅎㅎㅎ

오늘 우리의 등산코스를 보여주는 이정표.

등선폭포에서 출발하여 금선사, 흥국사, 삼악산 용화봉 (654m).

상원사 방향이 위험하다고 해서 하산하는 것도 올라온 길을 선택.

오이, 초콜렛, 소시지, 물, 막걸리등을 배분하고 있습니다.

성열님, 종헌님, 진원님, 원님이 행동식을 준비했답니다.

등선폭포 입구에서 양쪽 바위와 가운데 하늘...

성민님이 등선폭포 감상하고 나옵니다.

성민님과 영심님!

현재까지 꼴찌는 영심님!


조금 올라왔다 생각했는데, 많이 왔습니다.

이정표는 약간의 착시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어느 산이나...

처음은 쉽게 해주고...정상 가까이 갈수록 어렵게 한답니다. ㅎㅎㅎ

정상에서는 100m도 금방 안나옵니다.

삼악산의 소망탑!

계곡 물이 참 차갑다고 하는 효조님!

한때는 속리산에서 도를 닦았다고 하는데...

서서히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



흥국사 입구에서 찍은 꽃!

하트 모양으로 보이는가?


흥국사에서...이제 1.2Km 남았다.

흥국사를 지키고 있는 마음이!

소시지 먹는 마음이!

마지막 남은 소시지를 먹다가 내 손을 가볍게 문다.

내려 올때 나를 알아 보았다.

마음이 집에서 산쪽으로 조금 올라가서 찍은 단풍. (하산시 찍은 사진이다)






마음이 집 근처가 아닌 곳에서...



야생 들깨(방아깨비인지도 모르겠다). 향기가 참좋다.

다시 산행 이야기로...
흥국사에서 마음이와 헤어진 후 조금 가다보니 철계단이 나온다.

대략 167여개의 계단이었다.

용규님, 영심님은 여기서 포기를 할 태세인 듯하다.

정은님은 물을 마시는 것으로 봐서 에너지 보충하고 출발할 것 같아구...

결국 여기서 5분 이상 같이 있다. 다시 정상으로 향한다.

진섭님이 작은 초원 조금 못가서 합류한다.

후미에 있는 사람끼리 한 컷!



큰 초원...이정표가 잘 못 된 것 같기도 하고.

총 3Km이니 합계는 맞는데, 남은 거리는 0.8Km가 못 된것 같았다.

길눈이 안좋은 것인지? 아니면...

헤매는 영심님과 진섭님!

정상 근처에서...이정표. 상원사, 삼악산성을 못가본 것이 아쉽지만...

정상에서 바라본 의암호 방향.

정상 표지석! 삼악산 용화봉! 654m

단체 사진 연습!

연습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다른 행동을 한다. ㅎㅎㅎ

친구랑 같이나오신 김여사님께사진 한컷 부탁!

인물에 집중하다 보니 의암호가 죽어 버리네...

보스님! 막걸리 한잔 하신듯...

나도 막걸리 한잔 하면서 부지런히 사진을 잡아 본다.

오이와 종헌님, 진원님!

불륜인가? 사막에 간 것도 아닌데...


오늘 산행 성공한 용규님! 영식님도 오른쪽에 있네...

영훈님도 증명 샷!

삼악산 다람쥐!

용규/영식/자현님!

병훈/영심/동석/성민님!

다시 한번 잡아 본다.

성열님과 진섭님!

내려 오는 길에 멋지게...

등산화 끈이 계속 풀린다고 해서 확인을 해 보았는데...

잘 풀릴 수 있는 구조 였다.

야무지게 묶어주었다. 다시는 안 풀렸다고 한다. ㅎㅎㅎ

흥국사에 몇백년 된듯한 나무.

나무 앞에 있는 석탑을 남기지 못해 아쉽다.

흥국사 마당...

대웅전과 커다란 나무.


드디어 시원한 계곡물에...피로가 다 풀렸겠네요.

다른 분들도 있었는데, 안 올립니다.


강촌역 부근 식당에서 닭갈비와 막걸리!

회식하기 이전에 민식님을 찍었는데...없어졌다.

회식 거의 마무리 단계에 찍은 사진...

회식 마치고 나와서...내눈에 띄인 꽃.

맑은 날씨 덕분에 구경 잘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