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智者樂水 仁者樂山

산악형 국립공원 두번째 (북한산)

구파발역 1번 출구에 모인 많은 등산객들.(오전 10시경)

일행과 만난 이후 택시 (8천원)를 타고 북한산 탐방지원센터로 향함.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산행을 하여 오후 4시30분에 마무리.

구파발 -> 북한산 탐방지원센터 -> 의상봉 -> 용출봉 -> 증취봉 -> 대남문 -> 대성문 -> 정릉

코끼리 닮은 바위에서 한장씩 멋지게 찍습니다.




의상봉 가는길에 찍은 푸른 소나무.

50~60도의 경사를 아줌마 등산객들이 잘도 오르더라...우리 보다 뛰어나다.

멀리 보이는 염초봉, 백운대, 위문, 만경대, 노적봉...

의상봉까지 1시간 40분 정도. 약간 지체 되었음.


의상봉에서 용출봉 가는길에 가사암(?)의 커다란 불상.


용출봉.


우리가 가야할 머나먼 길. 오른쪽 위가 대남문 방향일 것임.

용출봉에서 라면과 김밥.

용혈봉.


증취봉

백운대와 만경대 사이로 인수봉이 보인다.


대남문 도착. 인수봉이 만경대 오른쪽에 보인다.



대남문에서 대성문쪽으로...

영취사 5층석탑.



바위를 조각한 작품. 물개 닮았나?


정릉 거의 내려와서 보이는 인공폭포.


약 7Km 산행을 약 6시간 가량 했다. 약간은 노인당 등산...ㅎㅎㅎ

이번 코스는 아기자기한 봉들이 많아 좋았다.

당초 예상했던 코스를 마무리 못하고 와서 조금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