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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까나페 만들기

막내가 유치원에서 요리활동으로 "새싹 까나페"만들기를 하였다.

집에와서 다시 까나페 만들기 복습을 했다.

유치원에서는 과자, 딸기쨈, 햄, 방울토마토, 새싹으로 만들었는데, 집에서는 새싹이 없어서 새싹대신 치즈,게맛살,오렌지를 더 넣고 만들었다.

짜잔~ 오늘의 재료.


막내의 진지한 요리활동 모습!

과자위에 햄,게맛살,방울토마토,오렌지,또 방울토마토를 올린다.

참참참! 과자를 생략하고 햄으로 커버하고 있는 요 영악한 녀석~~







살짝 과자를 끼워넣은 완성된 모습!

이층으로 만든 까나페.

이 많은 재료를 모두 만들었다.ㅋㅋㅋ


색깔이 너무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맛도 그럴까??

큰누나 것을 따로 남겨두었다.


작은누나와 함께 나누어 먹으며 행복해하는 모습!!

"누나 맛있지?"를 연발하며 계속 확인하면서 먹고있는 막내!

정말 맛있었을까? 정말??


유치원에서 해본 "까나페만들기"를마침 집에 재료들이 있어서다시한번해보았다.

딸기쨈이 너무 많이 발라져서 달고, 각자의 재료들이 각자 서로 맛들을 내어서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지만, 요리를 스스로 만들었다는 것이 너무 맛있게 느끼게 하는 것 같다.

누나와 나누어 먹을 거라면서 먼저 누나것을 챙겨놓는 막내가 너무 대견스럽다.

둘째는 정말 맛있다며 너무 맛있게 막내와 나누어 먹었다.

첫째는 별로 맛은 없었지만 동생의 마음에 고마와서 너무 맛있다며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 또한 대견스러웠다.

평소에는 유치원에서 아무것도 안했다는 녀석이, 까나페를 만들면서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들을 조잘조잘거리면서 요리하는 모습에서 유치원생활을 살짝 엿보았다.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누구인지,남자친구가 누구인지.....조잘조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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