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등반을 마치고 뒷풀이 하는중에 울산바위도 선등을 하라고 한다.
난 울산바위가 선등하기가 싫어 첫날 뒷풀이 때 술을 좀 마셨다.
그리고, 둘째날은 내내 편안하게 지냈다. ㅎㅎ
오늘도 날씨는 좋다. 하지만 어제보다는 무덥다.
신흥사 불상 앞에서...
난, 박쥐길 첫마디에서 간단히 몸만 푼다.
다른 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힘들다는 요반길을 갔고, 또 다른 팀은 더위를 피해 문리대2길 대침니 구간에서 등반을 했다.
요반길!
문리대2길 대침니!
시원한 동굴!
달마봉도 보인다.
문리대2길 등반을 마치고 하강하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다.
아쉬움이 남는 날이지만 너무 무리하기는 싫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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