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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설악산 3박4일_넷째날 (경원대길)

오늘은 마지막날이다. 체력이 거의 고갈된 상태이다.

총9명이 경원대길에 붙었다. 시간이 많이 걸릴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오늘 날씨는 매우 더웠고 강한 햇빛으로 어깨가 많이 탔다.

 

 

 어프로치 중~

  

비룡폭포 바로 위에서 잠깐 휴식!

 

경원대길 들머리!

 

 

 

 

  

  

 

트롤리안 브릿지!

 

 

힘든 릿지 등반은 계속~ 

 

 

 

이것은?

 

별을 따는 소년들 마지막 구간에서 등산로로 하산!

지친 몸을 잠시 기쁘게 해준다.

 

속초 중앙동으로 이동하여 물회로 여독을 푼다.  

 

무더위와 체력방전으로 힘든 릿지 등반을 마무리 한 이후 물회 맛은 최고였다. ㅎㅎ

더군다나 친절하기도 했었다.

4일 동안의 등반! 힘든 일정이었지만 나름 보람도 있었다.

두번의 선등을 통해 느낀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