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智者樂水 仁者樂山

산악형 국립공원 열두번째 (내변산) / 100대 명산 16 고향에 일이 있어 내려가는 길에 들려본 내변산! 부안군청 문화관광과에 전화해서 코스 및 숙소를 문의 했는데, 참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음.선택한 코스는 "내소사탐방지원센터 -> 관음봉 -> 세봉 -> 내소사탐방지원센터"로 약5.5Km.첫째와 둘째가 함께한 산행이었음.변산반도국립공원 안내도.정중앙에 내소사가 보인다. 내소사 가는길에 물레방아가 돌고 있다. 내소사에서 보이는 관음봉! (정중앙) 우리 아이들이 보인다. 좌측 나무도 수령이 꽤나 된 것 같다. 내소사탐방지원센터에서 시계방향으로 한바퀴를 돌았다. 막내는 무리일 것 같아서 데려가지 않았다.데려가지 않았다고 한참 동안 울부짖었다고 한다. 시작부터 앞선 둘째! 시작부터 처진 첫째! 조금 오르다 보니 멋진 경관들이 나온다. 관음봉이다. 둘이서... 어떤 부.. 더보기
산악형 국립공원 열 한번째 (월악산) / 100대 명산 15 동서울터미널에서 6시40분 차를 타고 출발하여 월악산 종점(송계리)에 9시35분경 도착!4명이서 출발하기로 했으나 한명은 사고...친구 한명도 가까스로 도착하여 버스 같이 탑승.== 백과사전에 설명된 월악산==주봉인 영봉(靈峰)의 높이는 1,097m이다. 달이 뜨면 영봉에 걸린다 하여 월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삼국시대에는 월형산(月兄山)이라 일컬어졌고, 후백제의 견훤(甄萱)이 이 곳에 궁궐을 지으려다 무산되어 와락산이라고 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월악산국립공원의 가장 남쪽에 있는 포암산(布岩山:962m) 부근에서 북쪽으로 갈라져 나온 지맥의 끝부분에 솟아 있으며, 만수봉(萬壽峰:983m)을 비롯해 많은 고봉들이 있다. 정상의 영봉은 암벽 높이만도 150m나 되며, 이 영봉을 중심으로 깎아지른 듯한 .. 더보기
삼악산 (체육행사) / 100대 명산 14 청량리역에서출발(8시40분,무궁화호)하여강촌역에 9시20분경 도착.강촌역은 1939년 7월 개통 되었다고 한다.그당시에는 역사조차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꾸준한 관광수요의 증가로 1953년 역사를 신축, 1979년 개축하였다고 한다. 강촌역 앞에서 잠시 서성이면서... 등산 가는데, 하얀 바지 입고 온 선수들도 있네요.ㅎㅎㅎ 강촌역에서 등선폭포 가는 버스(50번???)를 타고 약 5분 정도 이동. 영민님이 찍어준 한장의 사진. 버스가 흔들려 사진이 흔들린다고 하면서 3장씩이나 찍어준다.친절한 영민님! 분당팀이 오기전에 등선폭포 앞에서... 영식님과 한장...영식님도 서서히 산악인으로 변할 모양이다. ㅎㅎㅎ 오늘 우리의 등산코스를 보여주는 이정표.등선폭포에서 출발하여 금선사, 흥국사, 삼악산 용화봉 (6.. 더보기
산악형 국립공원 열번째 (속리산) / 100대 명산 13 속리산 산행 출발에 앞서, 지난 10월3일(개천절)에 관악산에서 찍은 두장의 사진.국기봉 태극기와 파란 하늘이 잘 어울린다. 그리고, 강남이 한눈에... 41년만에 열렸다는 속리산 관음봉!그동안 폐쇄를 시켜 놓았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코스였을 것이다. 가야산 만물상 코스가 올해 개방되었는데, 역시나 힘든 코스였다. 가야산 산행과 차이점은1. 산행 날씨는 속리산이 좋았다. 가야산 산행시 높은 온도와 습도 때문에 고생했음.2. 속리산 관음봉 코스는 안전 장치 및 이정표가 조금 안 좋았음.버스로 이동하면서 괴산군 조그마한 휴게소에서 아이폰으로 찍은 이쁜 꽃.오른쪽 뒤로 타고온 버스가 보인다.이번 산악회는 사전 공지 및 진행이 허술했다.어디에서 아침을 먹는지? 필요한 물과 점심은 어떻게 하는지...기타 등등 .. 더보기
산악형 국립공원 아홉번째 (치악산) / 100대 명산 12 2오늘 찾은 곳은 치악산! 약21Km 종주산행이었음.성남리 -> 상원골 -> 쌍룡수(샘터) -> 상원사 -> 남대봉 -> 치악평전 -> 향로봉 -> 곧은치 -> 원통재-> 안부삼거리 -> 치악산/비로봉 -> 사다리병창 -> 세렴폭포 -> 큰골 -> 구룡사 -> 매표소 -> 구룡사자동차 캠핑장.원래 3명이서 출발하기로 했는데, 한명은 늦잠 자는 바람에 같이 못했다.양재에서 7시20분 출발하였고, 성남리에서 10시11분에 산행시작.아래 등급에도 나와 있다시피 난이도가 높은 곳은 "성남리-남대봉"(B등급) 과 "비로봉-세렴폭포"(A등급)구간이다. 여기까지 오는데 약5Km 정도였다. 오늘은 김여사, 박여사 등 여사들이 많았다.박여사는 남편이 못 쫒아 온다고 하면서, 이번 산악회는 너무 무리하게 일정을 잡었다고 .. 더보기
산악형 국립공원 여덟번째 (지리산) / 100대 명산 11 목요일(8월12일) 저녁 동서울터미널에서 함양 지리산(백무동)행 고속버스(오후12시)를 타고백무동에 새벽4시경에 도착.3군데 정도 중간 정류소를 거친 다음에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내려가는 동안 빗방울이 거의 없었다.그런데, 도착할 즈음부터 빗발이 거세졌다.백무동에 도착한 사람은 약10명...아무도 산에 갈 생각을 안하고 꾸물대고 있길래 나 혼자 올라 갔다. 버스 정류소에서300m 정도 올라가다 보니 이정표가 보였다. 비는 조금 왔지만 만만하게 보였다. 현위치가 백무동 야영장...가운데 빛에 반사된 곳이 장터목. 출발한지 30분 정도 지나가다 길을 잘못 들었다. 어둡고. 비는 오고, 계곡 물소리는 우렁차고, 거기다가 천둥 번개에...20여분 헤메고 나니 온 몸에 식은 땀이 나기 시작했다.미끄러져 영광의 상.. 더보기
산악형 국립공원 일곱번째 (오대산) / 100대 명산 10 애들과 함께 나선 오대산. 시간 관계상 상원사에서 적멸보궁, 비로봉(1563m)으로 이어지는 짧은 코스를 선택했다.상원사에서 오후 4시경 출발.그래도 급경사에 왕복 약 7Km 정도 되었으니 애들은 힘들었을텐데...상원사 가는길에... 현수막. 중대사장암 적멸보궁. 이정표. 상왕봉, 노인봉 등은 다음기회에... 적멸보궁은 석가모니의 전신사리를 봉안한 사찰의 법당을 일컫는다고 한다.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라고 함. 적멸은 번뇌의 불꽃이 꺼져 고요한 상태. 즉, 열반의 경지에 이름을 말한다.보궁은 보배스러운 궁전을 의미한다고 함. 부처님의 전신사리를 모시는 궁이라는 뜻...부처님의 전신사리가 모셔져 있어 법당안에는 따로 불상을 조성하지 않고 불단만 설치하는 게 특징. 적멸보궁에서 떡 하나 먹고 적멸보.. 더보기
서리풀공원(2) 방배역 4번 출구로 나와KT 서초지사 건너편에 있는이정표를 찾았다. 전철 출구에서 여기까지 약 300m. 내가 찾던 이정표. 오른쪽이 KT 서초지사. 요즘 많이 보이는 나리꽃(?) 서리풀 다리. 누에다리. 누에...소원을 비는 곳이란다. 누에다리에서 보이는 국립중앙도서관. 계속 보이는 꽃. 메리어트 호텔. 고속터미널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육교 위로. 약 3~4Km로 짧은거리이며, 급한 경사도 없다. 편안하게 걷을 수 있는 도심속의 공원인 듯 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