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29 (두륜산)
이번에 두륜산을 찾게 된 것은 우여곡절이 많았다.우선, 산행할 수 있는겨를이 있을지 의문이었다. 결국, 목요일 오후에 산행을 결정한다.두번째, 당초 선운산을 찾기로 했으나 산악회에서 모객이 안되었는지 취소를 한다. 그래서 반더룽 산악회를 방문하여 두륜산으로 결정한다.세번째, 2~3명 출발할 것 같았는데,이런 저런 사정으로홀로 산행이 되었다.나에게는 서남지역이이상하게 인연이 많다. 학창시절에 서남권을 찾아 본 적은 거의 없었지만...이후 해남, 완도, 진도, 목포 등내 추억의흔적이 곳곳에있다. 특히, 해남 대흥사(대둔사)는 90년에 약 3개월 정도 은둔(?)해 있었던 곳이다. 아래는 두륜산에 대한 설명을 산악회에서 퍼온 글이다. 『두륜산은 보는 멋, 안에 들어가서 걷는 멋 모두 뛰어나다는 점에서 명산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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