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智者樂水 仁者樂山

100대 명산 61 (백운산_동강) 6월16일은 가리왕산 입산 통제가 풀리는 날... 동서울터미널에서 정선으로 향하는 7시10분 버스를 이용하여산행을 하고자 했었다. 그러나, 예매를 하지 않은 관계로 낭패를 보았다. ㅎㅎㅎ 좀 더 신중하게 생각을 했어야 했는데... 어쩔수 없이 자가용을 이용하여 이동하기로 한다. 한참을 운전하고 가다가 목적지를 바꾸기로 한다. 동강을 끼고있는 백운산으로 향하기로 한다. 백운산은 대중교통으로도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백운산에 대한 소개... 평창군 미탄면과 정선군신동읍 경계에 있는산으로 정선군의 조양강과 평창군의 오대천이 만나 남한강의 지류인 동강이 이 산을 휘돌아 흘러간다. 천연기념물 260호인 백룡동굴을 간직하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오늘 산행 코스는 "문희마을 -> 칠족령 -> 백운산 정상 (883m).. 더보기
혜화문~낙산~동대문~ 남산 ~ 남대문 (서울 성곽길) 친구들과 서울 성곽길을 찾아 본다. 4호선 한성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약 100m 정도 직진,왼편 계단길로 들어선다. 성곽길로 들어서기 바로 이전에 혜화문이 보인다. 도심속에서 한가롭게 쉬고 계시는 할머니들! 첫번째 구간인 "혜화문~낙산공원~장충체육관"을 같이 한 친구들! 금새 낙산공원에 도착한다. 낙산은 내사산(남산, 북악산, 낙산, 인왕산) 중 하나이다. 그리고, 드라마의 한장면처럼... 삼총사!ㅎㅎㅎ 동대문에 거의 다다라서 성곽을 배경으로... 드디어 동대문(흥인지문)에 도착! 두산타워! 나와도 인연이 있는 건물이다. 그리고, 예전의 동대문운동장! 지금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으로 바뀌었는데, 한참 공사중이다. 이어서 장충체육관! 영빈관에서 신라호텔을 배경으로... 동대역 6번 출구 옆 공원에서 2차로 .. 더보기
100대 명산 60 (대둔산) 연휴기간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대둔산으로 향해 봅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했는데도 고속도로 정체로 대둔산에 도착한 것은 11시경... 오늘 코스는 " 케이블카 -> 금강구름다리 -> 삼선철사다리 -> 마천대(878m) -> 용문골 -> 용문굴/철성전망대 -> 케이블카" 이다. 대둔산 조금 못미쳐서 휴게소에서...암릉들이 보인다. 호남의 금강, 완주 대둔산! 여기에서는 정상(마천대)의 개척탑이 보이지 않는다. 케이블카로 이동한 이후에 목을 축이고 있는 막내! 이어서... 구름다리를 무서워하지 않고 가볍게 건넌다. 아이들이 고소공포증은 없는 듯 하다. ㅎㅎㅎ 삼선철사다리(127계단)을 즐겁게 오르고 있다. 이 구간을 무서워서 못간다고 하는 어떤 아이와 데려가려는 엄마와의 실랑이가 있었었다. 우리 애들은 전혀 .. 더보기
무악산 친구들과 함께 찾아본 무악산(안산)! 무악산에서 바라본 북한산, 인왕산, 북악산! 서대문구청 왼편 길로 오르기 시작. 조금 오르다 조그만 방죽을 만나고...친구들! 정상으로 가는길에... 훌라후프로 몸풀고 있는 친구! 계속! 조그만 바위를 만났는데... 이건 고소공포증이 있는 친구가 우회한다. ㅎㅎㅎ 천하에 00가 체면이 말이 아니다. 계속... 드디어 정상에도착하여 아이스크림 한입! 정상에 있는 봉수대 앞에서... 하산하는 길에 인왕산과 북악산을 배경으로 멋지게 잡았다. 마찬가지... 조그마한 바위 옆에서... 북한산 방향! 쪽두리봉부터 보현봉까지 멋진 능선이 보인다. 친구가 준비해 온 냉동 캔맥주! 주먹밥! 독립문 방향으로 하산하여 독립문 앞에서 만세를 외친다. 다시 신당동 떡볶이타운으로 이동하여.... 더보기
100대 명산 59 (주흘산) 오래간만에 찾아보는 100대 명산, 문경에 위치한 주흘산, 몇년 전 꿈속에서 보았던 그 산!문경새재는...백두대간 마루를 넘는 이 고개는 조선시대 영남과 기호 지방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중심으로 사회*경제*문화 등 문물의 교류지이자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새재' 라는 말에는'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 '억새가 우거진 고개', '하늘재와 이우릿재 사이의 고개' , '새로 만든 고개'라는 뜻이 담겨 있다. 조선팔도 고갯길의 대명사로 불리며, 한양 과거길을 오르내리던 선비들의 청운의 꿈, 그리고 민초들의 삶과 땀이 서려 있는 곳이기도 하다.조선 태종 때 영남대로가 개척되면서 이 고갯길이 열렸다. 1594년 선조때에 제2관문(조곡관)을 설치하였고, 1708년 숙종 때에 제1관문(주흘관)과 제3관문(조령관.. 더보기
관악산 (파이프능선 ~ 육봉능선) 점심 식사를 마치고관악산 파이프능선과 육봉능선을 찾아 본다. 파이프능선과 육봉능선은 난이도가 조금 있는 구간이다.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파이프 능선을 거쳐 연주암, 국기봉(육봉), 중앙공무원교육원까지 이동한다. (분홍색 길)이어서 다시육봉능선을 따라 사당역으로 원점 회귀하는 상당히 길고 난이도가 있는 루트를 택한다.(주황색 길) 아래 지도 왼편으로는 2주전 아이들과 다녀온 삼성산이 보인다. 거의 두배에 육박하는 거리이다. 관음사를 끼고 조금 오르면 국기봉이 보인다. 바로 직진해서 올라선다. 태극기가 휘날린다.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정상이다. 여기에서 파이프 능선 방향으로 향한다. 파이프 능선이 보인다. 그리고 잠시 후 오르게 될 암벽이 보인다. 변함없이 잘 있다.앵무새 같기도 하다. 드디어 슬랩 구간을 만난.. 더보기
100대 명산 58 (금수산) 비가 내리는 징검다리 휴일이다.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힘든 금수산에 도전한다.단양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이 "비단에 수를 놓은 것처럼 아름답다"며 감탄, 금수산이라 했다고 한다. 정상에서 찍은 것이다. 오늘 코스는" 상천휴게소(상천공원지킴터) -> 보문정사 -> 용담폭포 -> 망덕봉 -> 상학마을삼거리 -> 상천휴게소"이다.지도 아래 상천리에서 시계방향의 초록색 구간을 거쳐 금수산 정상에 이르고, 이후 하산시에는 시계방향으로 황갈색 구간을 거쳐 상천휴게소에 도착한다. 서울 강남고속터미널 경부선에서 오전9시50분 차를 탑승한다. 제천가는 버스는 자주 있으며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것도 있다.제천까지는 약2시간 정도 소요된다. 제천터미널에서 버스를 탑승하기 위해 이동한다. 터미널에서 상천리가는 버스 타는 곳을.. 더보기
삼성산 아점을 가볍게 마치고출발!막내의 미래 학교를 찾아서...막내는 초등학교도 월반하고 oo대학교를 간다고 한다. ㅎㅎㅎ멋지게... 양쪽에 미래의 보호자이자 스폰서들이 있다. 조금 이동하다 행복한 모습이 보인다. 모처럼 야외에 나와서 그런지 엄청 뛰어다닌다. 아래 사진은 뛰고 난 후에 잠시 휴식하는 모습! 삼막사 방향으로 향한다. 오늘은 거의 영상 10도 정도이다. 물이 많이 부족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 약수물을먹으라고 한다. 씻고... 받고... 아이들이 힘들어 한다. 얼음으로 아이들을 꼬신다. ㅎㅎㅎ 막걸리 파는 곳 거의 와서...많이 지쳐 보인다. 여기에서방울토마토와 초콜렛빵으로 아이들 에너지를 보충시킨다. 다음은 막내의 크라이밍 연습시간... 첫번째는 더 잘했었는데... 여기는 거북바위다.막내의 행복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