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智者樂水 仁者樂山

100대 명산 57 (칠갑산) 오늘은 금북정맥과 금남정맥의 사이에 있는 칠갑산!아래사진 엷은 초록색으로 색칠한 곳이 칠갑산!오늘 코스는 "대치리 칠갑 광장/주차장 -> 칠갑문 ->천문대 -> 자비정 -> 정상 -> 천장호(출렁다리)->장곡사(칠갑산 휴게소/마치령에서 순환버스 탑승)"* 자세한 교통편은 마지막에 설명~출발!이것은 어제 준비한 지도!오늘은 날씨가 맑아 능선들을 구경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센트럴시티에서 7시 20분 출발! 청양 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약 2시간후에 도착!9시 25분 서대전으로 출발하는 시외버스를탑승!약 10분 후에 대치리에서 하차! 한티마을이라 씌여있다.여기에서 서울방향으로 조금 이동하면 된다.등산로 초입이 보인다. (버스가 향하는 방향)왼편에 칠갑광장인지? 칠갑주차장인지?가 나온다. 들머리 잡기.. 더보기
100대 명산 56 (도락산) 어렵게 시간을 내어 주중에 출발!道 樂 山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 라는 뜻에서 우암 송시열 선생께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동서울터미널에서 단양으로 출발한다. 06:59 출발! 09:10분 정도에 단양터미널 도착!(2시간 10분 소요)그리고, 고수대교(단양터미널에서 300여m 이동해야 한다) 에서 상선암휴게소까지 가는 시간표!벌천행 버스를 타면 된다. 난 10:00 출발! 약30~40분만에 상선암에 하차한다. 참고로 돌아오는 시간이다. 상선암에서 단양시외버스터미널로 향하는 시간표.08:45, 09:55, 10;55, 13:15, 15:00, 16;55, 17;55, 18:55, 19:15.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서울 시간.. 더보기
100대 명산 55 (운장산), 운장산 ~ 연석산 연계 산행 운장산! 호남지방 금남정맥 중 제일 높은 1125.9m이다. 조선 중종 때의 성리학자 송익필 선생의 자(字)를 따서 운장산으로 불리게 되었다.서인의 막후 실력자 송익필 선생이 배후 조정했다고 하는 기축옥사로 정여립과 그 추종자 천여명이 죽임을 당했다 한다. 진안군, 완주군에 걸쳐 있으며 금강과 만경강의 발원지구실을 하고 있다. 자~ 출발해 봅시다.막내가 카메라 셋팅을 다 바꾸어 놓았다. 오늘은 2월4일!그렇게 추웠던 날은 언젠가 싶다.올해 동계 산행은 항상 따뜻하다.주중에 추웠다가도 내가 나서는 주말이 되면 따뜻해진다.ㅎㅎㅎ진안군 내처사동에서 출발한다. 오늘 코스는 " 내처사동 -> 동봉(1113) -> 삼장봉(1133) -> 운장재(1126) -> 서봉(1113) -> 만항치/만항재 -> 연석산(925.. 더보기
100대 명산 54 (백덕산) 이번은 모처럼 한국등산중앙연합회에서 하나 잡았다.최근에 인기 있는 곳은 덕유산, 태백산, 선자령, 계방산...oo산악회에서 백덕산이 있어 덥썩 잡았다. 문막휴게소에서....심상치 않은 기상이다. 또한, 화장실은 인산인해! 남자 화장실도 밖으로 줄을 섰었다. 돌아오는 길이 걱정이 되었다. 오늘 코스는 "문재 -> 925봉 -> 헬기장 -> 1125봉 -> 당재 -> 백덕산 정상 ->먹골재 -> 먹골부녀회" 이다. 출발합니다. 해발 800m 정도 되는 문재...여기에서 잠시 머뭇거린다. 잠시 오르다 보니 이정표가 보인다. 하늘이 파랗다. 파란 하늘을 잡아 본다. 왜냐하면 오후에는 구름이 많다는 일기예보를 알고 있었기때문이다.이정도 기상이면 정상에서 멋진 구경이 가능하다. 서둘러야 한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문.. 더보기
100대 명산 53 (백운산_광양) 아침부터 보슬비가 보슬보슬...함께 가기로 한 친구들은 비가 온다고 하나 둘 산행 포기~오늘도 진정한 셰르파와 함께 광양으로 떠난다. 형제봉, 도솔봉, 따리봉, 한재, 백운산 상봉, 억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수준급인데...오늘 경로는 "먹방마을(다우리펜션 혹은 풀하우스) -> 헬기장 -> 정상 -> 진틀마을"이다. 먹방에서 헬기장으로 향하는 길은 거의 등산로가 없는 곳으로산행이 만만치 않은 코스이다. 아래 사진은 하산하면서 진틀마을에서 찍은 사진이다. 먹방마을 풀하우스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들머리로 들어선다. 이 골짜기로 접어들어 산행을 시작한다. 고로쇠 나무들이 상당히 많이 보였고 수액을 채취하는 링거들이 많이 보였다. 백운산의 고로쇠는유명하다고 한다.조금 오르다 보니 어느 짐승의 집이 보인다. 앞 .. 더보기
100대 명산 52 (계방산) 오늘은 심기일전 하고자 큰딸과 떠나 봅니다.운두령에서 출발하여 쉼터, 1492봉(전망대), 정상... 원점회귀...약 10Km! 지금도 갑작스러운 고도차 때문에 귀가 멍하다. 태백과 영월, 정선이 만나는 경계에 위치한 만항재가해발1330m로 우리나라에서 자동차가 오를 수 있는포장도로 중 가장 높은 곳이다. 계방산은 오대산 국립공원 지구 중 하나이다. 조금 오르다 보니 1Km 이상을 왔다. 좀 오르다 보니 귀여운 콧구멍이 보인다. 연륜이 있는 나무! 어느새 쉼터에 왔다.그러나, 계방산 정상은 정확히 보이지 않는다. 이 나무를 큰애는잊어 버리지 못할 것이다. 두번 상기 시켜주었으니... 힘들어 하는 모습! 싸래기 눈이 내리고 있다. 조금 더 올라가니 이제 상고대가 보인다. 눈꽃은 아닌 것 같다. 멋진... .. 더보기
100대 명산 51 (덕숭산) 신묘년 마지막 산행! 그동안 뒷바라지 해 준 "여친1"과 출발한다. 덕숭산은 495m로 조그마한 산임에도 불구하고(이웃의 가야산의 그늘임에도 불구하고)수덕사라는 천년고찰의 본산이 되었다. 그리고, 새롭게 안 사실은...예산군에 역사인물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 김좌진 장군, 윤봉길 의사, 추사 김정희 선생님, 남연군 등.한해 동안 지친 몸으로 잠도 부족했지만...새벽부터 "여친1"이 깨운다. 수덕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산행은 오전 10시경에 시작한다. 오늘 루트는 중앙의 노란색 점선이다. "수덕사 -> 소림초당 -> 향운각 -> 만공탑 -> 정혜사 -> 정상 -> 정혜사 -> 수덕사"입구 어느 가게에서...곶감이 먹음직 스럽게 보인다. 기둥에 비해 너무 날씬... 수덕여관을 복원해 놓은 것이란.. 더보기
100대 명산 50 (백암산) 선운산과 백암산 두곳을 찾아 볼까 했었다.고창터미널에 내렸는데, 눈이 상당히 많이 내려서 선운산은 포기하고 백암산만 산행하기로 한다. 고창터미널에서 백양사로 향한다. 백양사로 이동중에 잠시 앞에 보이는 산을 잡아본다. 눈이 많이 내리고 있다. 오후4시경에 정읍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올 겨울 두번째 눈길 산행이다. 좀 더 이동하다가 장성댐을 잡았다. 점심식사 하기 이전에... 담양 프리미엄 막걸리, 대대도! 당초 계획이 변경되어 이른 점심식사를 한다. 반찬이 상당히 많다. 점심식사를 끝내고 커피 한잔 하려다가...재미있는 영어이다. ㅎㅎㅎ 백양사 입구에 들어선다. 뒤로 백학봉이 보인다. 백암산은 내장산, 입암산과 함께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그래서인지 입장료 3,000원 받더라. 백학봉만. 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