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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응봉산 인공암벽공원 (가족 소풍) 마눌과 막내와 함께 응봉산 인공암벽공원을 찾아가 봅니다. 종로5가 장비점에서 쥬니어용 하네스를 구입하고 응봉산 인공암벽공원으로 출발! 마눌이 빌레이보고 톱로팅 설치 완료! 이어서 막내! 10번 이상 올라간 것 같다. 물론 끝까지 간것은 아니었지만... 부자지간의 신뢰가 있어서인지 무서워하지 않더라... 이번엔 동영상! 이어서 마눌! 응봉산 인공암벽장이다. 오른쪽이 난이도가 높은데 다음에는...ㅎㅎ 더보기
인수봉 암벽등반 (의대길_4th) 당초에는 이번주 등반 계획은 없었다. 금요일 저녁에 암장까지 찾아와서 선배가 꼬시는 바람에 인수봉을 찾아 간다. 내가 그 맘을 아는데 어찌 거절을 하겠는가? ㅎ.ㅎ 도선사 입구에서 인수봉까지 어프로치 하는데 상당히 힘들다. 날씨 탓인지? 어제 운동 때문인지? 의대길이 비어 있다. 의대길로 향해 오아시스까지 금새 오른다. 뒤에 형이 오르신다. 오아시스 노송에서 휴식중~스마트폰으로 날 찍어주실 것이다. ㅎㅎ 나도 즐거운 표정이다. 정말 행복만땅이다. 여유러워 보인다. 의대길에서 조금 어렵다는 첫 피치와 두번째 피치를 선등으로 마무리한 기쁨! (두피치를 단번에...) 세번째 피치인 볼트따기! 오늘은 갈길이 멀어 1시에 등반을 마치고 하강한다. 수통 마개 때문에 하강하면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헤맨다. 동쪽 방향에.. 더보기
응봉산 암벽등반 공원 & 보라매공원 암벽등반 금주 등반은 사정상 못하고 마눌을 꼬셔서 오후에 서울 시내에 있는 외벽을 찾아가 본다. 먼저 응봉산 암벽등반 공원을 찾는다. 나 혼자 장난을 하고 있으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는데, 흥미유발을 시키지 못해 오늘은 퇴각한다. 다만, 암벽교실 일정표를 챙긴다. 심심해 하는 아들과 마눌이 배울 수 있었으면 좋은데 시간이 맞지 않다. 응봉산 암벽등반 공원은 모든 것이 무료이지만 성인 강습은 저녁시간에만 있다. 다음날 다시 마눌을 달래서 보라매공원으로 향한다. 완전 초보인 마눌이 빌레이를...무서워~ 그래도 사진까지 찍었으니 대단하다. 보라매 공원은 유료이지만 아이들 체험이 가능하고 성인이 강습을 받을 경우에 오전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1회 이용 : 2,000원 (하루 종일 가능) - 체험 : 5,000원.. 더보기
인수봉 암벽등반 (의대길_선등) 오늘은 새로운 도전입니다. 지난 일요일 친구와 선등 약속을 한 이후 마음속으로 단단히 준비했습니다. 친구가 빌레이에 집중해야 하므로 사진기도 가져가지 않았답니다. 대신 갤스로 찍은 사진입니다. ㅇ When : 2013, 6.29(토) 오전 11시 30분 ~ ㅇ Where : 의대길 ㅇ With whom : 명원이와 나 10시경에 바라본 인수봉인데 의대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날씨가 무더워서 인수봉이 한산한 느낌이 듭니다. 인수봉 아래에서 구경하고 있습니다. 오른편 끝 취나드 A길에서 선등자가 약3~4m 추락을 하는 것을 봅니다. 드디어 11시 30분경에 출발! 오아시스까지 가는 길까지도 선등으로는 부담스러웠다. 선등을 서면서 캠을 설치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작업이라는 것을 느낀다. 오아시스에서 첫번째 피.. 더보기
선인봉 암벽등반 (쇼생크탈출 등 여기저기) 토요일 덕구온천 기행에 이어 오늘은 선인봉을 찾습니다. 인수봉에 비해 선인봉은 어프로치 거리가 길고 시작부터 어려운 구간이 많다고 합니다. 명심길 아래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늘의 등반이 시작됩니다. 명심1길, 명심2길, 어센트길, 쇼생크탈출길, 외벽길 등 우리 회원님들 종횡무진합니다. 찍사가 제 사진 못 찍기 때문에 오늘 사진은 많지 않다. ㅎㅎ 이것은 선인봉에서 바라본 공룡릿지 구간이다. 오늘은 고추 파티이다. 내가 싫어하는 대롱대롱 구간! 내 가랑이 사이로 아래에 있는 선배 참배들! 짹짹! 친구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서쪽 하늘! 사람도 배경도 멋지구나... 마무리 하면서 행복해 하시는 oo형 모습! 볼더링 바위에서 턱걸이 10개를 하고 하산한다. 순서를 기다리면서... 사진이 없이 하강하는 이 사.. 더보기
인수봉 암벽등반 (취나드B길) 오늘은 바위오름 에이스들께서 오신다고 해서 잔뜩 긴장했습니다. 오늘은 전투 등반이 될 것 같아 사진기도 챙기지 않았답니다. 제가 산행을 하면서 사진기를 일부러 안 챙긴 것은 처음입니다. 그만큼 제 마음은 절박했답니다. 하지만, 오늘도 여유롭게 인수봉을 멋지게 즐겼답니다. ㅇ When : 2013, 6.2(일) 오전 11시~ ㅇ Where : 취나드 B길 & 영길 ㅇ With whom : 바위오름 에이스(?) 5명 오늘은 재밌는 사진 위주로... 기분 좋아... 나도 기분이 날아갈 듯.... 몸으로 할 수 밖에 없는 구간... 무슨 생각? 나도 열심히 땀흘리는 모습을 잘 관찰! 저 쯤에서 청풍께서 오른발로 하늘벽을 차고 오르는 모습을 보았다. ㅎㅎ 나한테 한수 가르쳐 줄려고 했었다고 한다. 멋진 놈도 보이.. 더보기
인수봉 암벽등반 (양지길) 오늘은 도선사입구 상단데크에서 10시 40분에 만나 등반을 하기로 했습니다. 너무나 여유러워 10분 이상 늦었습니다. 죄송~ ㅇ When : 2013. 5.26 (일) ㅇ Where : 인수봉(양지/환상길, 영길, 의대길, 학교길a,b...꾸러기들의 합창?) ㅇ With whom : 바위오름 8명, 손님 3명 아래 사진은 양지길 두번째 피치에서... 오늘은 인수 5일장인가 보다. 인산인해이다. 클라이밍을 즐기는 사람이 갈수록 많아지는 듯 하다. 잠수함 바위 밑에서 낮잠 자고 있는 분들도 있네요. 첫번째 피치 이후 사진기를 형한테 맡깁니다. 오늘은 편안한 하루가 될 것 같다. ㅎㅎ 두번째 피치를 오르고 있음. 헬멧이 조금 삐틀어져 있다. ㅎㅎ 그래도 오늘은 왜 이리 즐거운지... 심호흡도 해가면서...가볍.. 더보기
설악산 2박3일 2탄 _ 울산바위 인클쥬니어길&은벽길 (2013년 춘계 등반) 잠을 푹 자고 아침 일찍 일어 나서 오늘의 등반을 준비한다. 아래 사진은 전망대에서 찍은 울산바위! 아침식사를 든든하게 먹었었다. 설악산 신흥사! 연휴기간 동안 설악산 근처에는 인산인해였다. 울산바위로 향하면서 울산바위가 보이기 시작한다. 소나무가 참나무로 인해 죽어간다? 설악의 다람쥐 정말 빠르다. 이녀석은 겁이 많아 도망 다닌다. 울산바위를 바라보면서... 기차바위처럼... 자연석굴암! 계조암 석굴! 새로 만든 전망대에서 서서 바라본 달마봉과 노송! 노적봉, 권금성, 화채봉, 대청봉, 중청봉, 소청봉, 공룡능선이 보인다. 황철봉은? 1275봉... 울산바위 왼편! 오른편! 이젠 울산바위를 왼편에서 오른편으로 연사 기능으로 잡는다. 황철봉이 여기있네...ㅎㅎ 울산바위 밑에서 어디를 등반할 지 궁리 중이.. 더보기